2011.04.24 SBS 감단근로자 해고 대란 우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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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기지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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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4일 SBS에서 2012년 1월 1일부터 감단 근로자 최저임금 100% 적용 (2011.12.31 80% 적용 종료)
관련하여 "경비원, 월급 오르는 게 걱정…'해고 대란' 우려"라는 제목으로 뉴스가 있어 그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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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cplist/view.html?cateid=100000&cpid=73&newsid=20110424211221756&p=sbsi
http://media.daum.net/cplist/view.html?cateid=100000&cpid=73&newsid=20110424211221756&p=sbsi
아래는 뉴스 내용 입니다.
< 앵커 >
아파트 경비원처럼 감시나 관리 업무를 하는 근로자들이 내년부턴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도록 정부가 법을 개정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근로자들은 해고 대란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정경윤 기자의 보도합니다.
정경윤 기자의 보도합니다.
< 기자 >
70살 아파트 경비원 우지철 씨는 쓰레기 정리나 주차 관리 등을 하며 하루 16시간 일하고, 다음날은 쉽니다. 월급은 1백만 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시간당 임금이 3,456원, 최저 임금인 4,320원의 80%선에 불과합니다.
70살 아파트 경비원 우지철 씨는 쓰레기 정리나 주차 관리 등을 하며 하루 16시간 일하고, 다음날은 쉽니다. 월급은 1백만 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시간당 임금이 3,456원, 최저 임금인 4,320원의 80%선에 불과합니다.
[우지철/아파트 경비원
: 현재 받은 급여만 줘도 난 고맙게 생각하고. 오래만 근무하면 되겠어요.]
내년부터는 경비원들의 월급이 크게 오르게 됩니다.
감시나 관리 업무를 하는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내년부터 최저임금의 100%를 지급하도록 법이 개정됐기 때문입니다.
임금인상을 반겨야 할 경비원들은 오히려 일자리를 잃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실제로 최저임금 적용 비율이 70%로 올랐던 지난 2007년, 용역업체나 아파트 단지들은 경비원들의 무급 휴게 시간을 늘리거나 근로자를 일부 해고하는 방법으로 임금 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시나 관리 업무를 하는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내년부터 최저임금의 100%를 지급하도록 법이 개정됐기 때문입니다.
임금인상을 반겨야 할 경비원들은 오히려 일자리를 잃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실제로 최저임금 적용 비율이 70%로 올랐던 지난 2007년, 용역업체나 아파트 단지들은 경비원들의 무급 휴게 시간을 늘리거나 근로자를 일부 해고하는 방법으로 임금 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일섭/아파트 주민 대표
: 주민들이 이 돈을 왜 줘야 하느냐, 왜 경비가 필요하냐고. 그 돈을 주민들이 부담하려고 하겠어요?
차라리 경비를 줄이자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게다가 감시나 관리업무를 하는 근로자 33만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세가 넘는 노령 근로자입니다.
[이수길/아파트 경비원
: 서글프죠, 나이 들었다고 관두라고 하니까… 조금 덜 줘도 같이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근로자들이 최저 임금을 보장 받으면서도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세심한 보완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사)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장
첨부파일
- 2011.04.24 SBS뉴스 동영상.zip (14.7M) 11회 다운로드 | DATE : 2011-04-26 15: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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